-
"김장 다 담갔다" 치고나간 김기현...與전대 '친윤 교통정리'는?
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김기현 의원이 27일 내년 3·8 국민의힘 전당대회
-
MB·김경수 특사…윤 대통령 “국력 하나로 모으는 계기 되길”
이명박(左), 김경수(右) 27일 이명박(MB)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을 대거 사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낸 핵심 메시지는 국민통합이었다. 윤 대통령은 이날
-
MB·김경수 등 정치인 사면한 尹, “국력 모으는 계기되길”
27일 이명박(MB)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을 대거 사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낸 핵심 메시지는 국민통합이었다.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에서 진행한
-
임종석 "尹 이렇게 못날 수가…친구 김경수 보러가는 길 참담"
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. 연합뉴스 27일 단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두고 야권은 "부패 세력과 적폐 세력의 부활"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.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 윤석열대통령이 ‘노조 적폐’ 외치는 까닭
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신년 업무보고 (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)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
-
[이상수의 퍼스펙티브] 효력 다한 제왕적 대통령제…개헌으로 협치틀 만들어야
━ 시대와 맞지 않는 1987년 헌법 이상수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상임대표·전 노동부 장관, 리셋 코리아 개헌분과장 2016년 겨울 칼바람 속에서도 광화문 사거리에 촛불을
-
"尹전용기 추락" 성공회 신부, 5년전 "이석기 억울" 시국선언
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소속 김규돈 신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타고 있는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대전교구 측으로부터 면직 처리됐다.
-
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, 국민적 합의 거쳐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
문재인 정부 5년의 가장 뼈아픈 정책 가운데 하나가 탈(脫)원전이다.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탈원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였
-
北이 증오한 '文정부 적폐 1호'...김정은 폭주에 떠오른 이 남자 [장세정의 시선]
장세정 논설위원 국민 안전(Safety)과 국가 안보(Security)는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. 지난달 29일 핼러윈 파티를 위해 몰려든 군중 13만 명이 뒤엉
-
"나는 철저한 꼬리였다"…모두 깜짝 놀란 인선, 62세 '사법 차르' [후후월드]
「 용어사전 > 후후월드 ※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━ 시진핑 3기 정치국 인물
-
'세월호 사찰' 기무사 전 참모장 법정구속…法 "엄히 처벌" 이유 [法ON]
세월호 유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국군기무사령부(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) 참모장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25일 법정 구속됐습니다. 기무사 적폐청산 수사로 20
-
방문진 이사장 국감서 울먹…與 "MBC 지키려는 눈물이냐" 비판
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·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
-
文정부 때릴 '마지막 찬스'인데…"화끈한 한방 없다" 與의 고민
국민의힘이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는 정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‘문재인 정부 5년 적폐청산’을 전면에 내걸었다. 여당으로 치르는 첫 국감을 전 정권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는 마지
-
[고현곤 칼럼] 친문 국책연구원장들의 불편한 처신
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지난해 여름 한국개발연구원(KDI)에서 보고서 하나가 논란이 됐다. 요지는 ‘2017년 신고리 원전 5, 6호기 공론화 때 진보 성향 의견이 과다
-
[리셋 코리아] 윤 대통령의 국정쇄신, 개헌 논의로 돌파하길
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·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상임대표 중국 한나라 고조 유방을 도와 창업에 기여한 육가는 “마상에서 천하를 얻을 수 있지만, 마상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”면서
-
[단독]'여직원 성추행 파면' 국정원 단장, 해임으로 징계 낮아졌다
[편집자 주]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.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.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
-
돌연 尹정책에 박수 치더라…"알박기 인사 59명" 그들의 생존법 [장세정의 시선]
장세정 논설위원 한덕수 총리의 지난달 29일 출입기자 간담회 발언은 아슬아슬했다.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(KDI) 원장에 대해 “(문 정부
-
권성동 “‘임기 말 알 박기’ 59명 중 상당수 버텨…최종 책임자는 文”
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. 뉴스1 권성
-
"전략자산 노출된다"던 野, 돌연 "비공개회의·SI 다 공개하자"
더불어민주당은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이 발생했던 2020년 군 당국이 국회에 고(故) 이대준 씨가 월북을 한 것으로 판단한 근거 등을 설명했던 비공개 회의 내용을 공개하자며 여
-
금태섭 "개혁 이름 붙여 검수완박 고집…비판하면 악마 몰았다" [단독 인터뷰]
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3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금 전 의원은 “저는 민주당은 탈당했고 돌아갈 생각은 없지만, 민주당에 대한
-
압승한 尹 1순위 목표는 경제…"해야죠" 말한 前정권 수사는
윤석열 대통령은 6·1 지방선거 결과를 “경제를 살리라는 뜻”으로 받아들였다.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지방선거 관련 브리핑을 갖고 “성숙한 시민의식에
-
[단독]"靑, 군 장성 블랙리스트 있었다" 파행 인사 5가지 증거 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
장세정 논설위원 "오직 평화입니다"를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가 9일로 끝났지만, 진정한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. 2018년 일련의 정상회담으로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듯
-
[월간중앙] 국민통합·민생·안보···가시밭길 들어선 한덕수 총리 후보자
새 정부 닻 올리기도 전에 암운 “경색 정국 중재자로 나서라” 주문도 _최경호 의회 권력 민주당이 장악, 강대강 국면에서 민생 문제 풀 수 있을까 국론 분열 극복하고 성장·안보·
-
[고현곤 칼럼] 문 대통령이 퇴임 전 해야 할 일
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의 중도 하차로 대통령을 거저 줍다시피 했다. 촛불집회의 여세를 몰아 80% 넘는 압도적 지지로 출발했다. 마음만 먹으